신생아때 태열도 없고 피부로 속썩인적 없던 딸이
백일넘고 이백일 가까워지니 몸에 동전습진으로 시작해서
점점 부위가 넓어져 상체를 다 덮어버리고 얼굴까지 올라가
처음보는 사람들은 어디가 아픈 아가냐며 물어보고
하필 여름이라 나시나 반팔입히면 아기피부가 왜그러냐
물어보는 질문에도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어요

잘본다는 소아과,피부과를 가도
아직 너무 어리니 아토* 진단은 안내리는데 건강한피부는 아니라며 처방해주는건 다 똑같은 스테로이드 연고들
속상한 마음에 어린딸 데리고 다른지역 대학병원을가도
여태 들었던 말과 똑같은 처방이였어요
그 말을 들으러 멀리까지 간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그저 보습잘해주란 말과 스테로이드 발라주라고..

평생 제 피부에도 발라본적 없는 스테로이드를
돌도 안된 아가한테 발라주는데 정말 죄인이 된 기분이였어요
혹시 내가 임신때 뭘 잘못먹은게 아닌가.. 자책하고 ㅠㅠ

정말 한시간에 한번씩 틈만나면 옷벗겨서 보습 듬뿍해주고
새벽에 자는애까지 깨워 발라주고 딸도 저도 너무 고생이였죠
달에 로션 사는 돈만 몇십이 깨지는데도 달라지는건 없는 피부

그러다 추천받은게 gnst 코코크림이였어요
처음엔 생소한 브랜드에 후기도 별로 없어서 큰 기대는 없었죠
그저 뭐라도 시도해보자 하고 구매해서 발라주기 시작했는데..
아주 쎈 스테로이드를 때려박은 크림인줄 알았답니다 😭

거칠거칠 정말 나무껍질같은 피부결에 좋다는 크림을 발라도
겉만 촉촉하니 금방 피부가 바싹 말라버리고 거칠거칠 했는데
이 코코크림은 바르니 정말 속까지 촉촉해지는게 바르면서도
느껴졌어요
처음엔 가격에 비해 용량이 너무 적은데 아닌가 했는데
너무 촉촉해서 소량으로 넓게 바를 수 있었구요
버릇처럼 자는아기 깨워서 발라주려는데 밤에바른 크림이 새벽까지 촉촉한거 있죠
그리고 정말 거짓말처럼 코코크림 일주일만에 저 많은 트러블이 다 가라앉았답니다

다른크림 10번 바르는것보다 코코크림 1번바르는게 효과 더 좋다는거 다 제 딸이 산증인으로 효과보고 자신있게 한 말이랍니다 👍🏻
딸 피부에 지쳐가던 저도 남편도 코코크림 하나로 이렇게 효과보고 여태 우리는 무슨 뻘짓을 했냐며.. 정말 gnst에 너무 감사합니다 ❤️

후기들 보면 제 딸 후기보고 구매하시고 효과 보신분들 많은거같아 제가 다 뿌듯하고 안심되네요 🙊
정말 그 스트레스 제가 누구보다 잘 알거든요!

네번째사진은 코코크림 일주일 바른 후 상태구요
마지막 사진은 13개월 현재 피부 상태입니다
gnst 덕분에 피부미인으로 잘 크고있어요 😍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
얼른 코코크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