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아이의 심한 태열때문에 안가본 병원이 없는 엄마였어요 

소아과 대학병원 한의원 피부과 클리닉 유명하고 좋다는 곳은 거의 다 가봤는데도 돌 전까지 태열을 잡기 힘들었어요

다행히 매일 아기 얼굴 보고 우는 저를 불쌍하게 여기셨는지 얼굴은 아토피진단 받기 전에 태열이 잠잠해졌지만 아이는 아직도 귀에 아토피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11월에 둘째를 낳았어요

태열이 심해서 이거저거 좋다는거 다 바르고 보습 온도 맞춰가며 살아도 잡히지 않아서 또다시 절망하고 있는데 인스타에서 광고를 봤어요

거짓말 안하고 진짜진짜진짜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샀는데 3일 바르고 애기 안고 펑펑 울었어요

우리 딸이 피부가 이렇게 꿀피부였구나 복숭아처럼 핑쿠핑쿠한 얼굴이었구나 피부가 이렇게 예뻤구나 정말 너무 이쁘다 그러면서 펑펑 울었어요 

진작에 이 크림을 만날수있었더라면 우리 첫째도 그렇게 고생하지않았을텐데ㅠㅠ

첫째한테 미안해서 첫째도 듬뿍듬뿍 발라주고 있어요

좋은 성분만 들어있는게 맞나 혹시 안 좋은거 때려넣고 만들었는데 내가 모르는걸까 의심이 들 정도로 드라마틱해요

이 크림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제 절을 받으세요 

아무리 비싸도 치킨 한번 덜 시켜먹고 이 크림은 계속 살거예요 

감사합니다 진짜 저를 살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