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첫애가 5세 남아로 알러지가있어 아직도 달걀 견과류를 못먹고있습니다.....아토피 진단 받고 대학병원 한의원 3년정도는 다녔어요...막상 지나고보니 시간이 지나야 나아지는거 같더라구여.....수치상 변하지않는 부분도있고요(여전히 계란 견과류는 피해야해여...ㅜㅜ)
그렇게 첫째를 키우며 생긴 우리 이쁜 딸랑구 제발 아토피만 없길 바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태어나기 4갤정도 지나면서 전신에 동전반점 올라오고 얼굴도 좁쌀 여드름에 울긋불긋 오빠때랑 또 다르게 아토피가 시작되더라고요......증상이 어느정도 보이자 알러지 수치 알아보기위해 코로나 뚫고 대학병원도 다녀왔습니다...역시나 오빠만큼은 아니더라도 못지않는 수치들이 나오더라구여(저희 아이들은 계란 견과류 아마 쭉 못먹을듯해요....만지는거조차 안될정도입니다)
그래서 시작된 로션 유목민 오빠때를 겪어봐 그냥 주구장창 보습이 답인걸 알기에 sns에서 괜찮다는건 다 샀습니다...애들마다 다른지 오빠가 쓰는건 또 딸랑구에게 맞지않았기에....이것저것 로션으로 수억~~~오빠때도 맞는거 찾는다고 한달 50만원까지 써봤었어요 ㅠㅠ 아토피 로션 스프레이 크림 바...다산거같아여....그렇게 찾다 알게된 gnst 첨에 한통 썼을때는 큰효과를 못봐서 재구매 안하다가 후기보고 또 보다가 그래 속는샘치고 셋트로 사보자하고 로션1 크림2개 셋트사서 쭉 써봤어요 다른제품른 아에 사용 안하고요(첨에는 사두던게 너무 많아서 잡히는대로 섞어썼더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당연히 관리가 잘못되 뒤집어지거나 심할때는 스테로이드써서 눌러주고 그뒤 gnst 로 하루 5번이상 보습 추가했더거 같아요 나중에는 바디워시도 추가 구매해서 씻기고요....보습을 많이하면 그만큼 닦아내고 덧발라주셔야해요~~그렇게 두통 다 써갈때쯤 친정엄마랑 이번로션 제일 잘 맞는거깉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아직 뒤집어지거니 긁을때는 스테로이드가 답이라 생각해요...짓무르기전에 눌러주는게 상처도 안나고 차라리 나으니까요(그렇다고 자주 쓰는거 아닙니다 한달에 한두번 쓰는정도에요) 그뒤 충분한 보습으로 관리만해주면 아이들이 자라고 면역체계도 안정이되면서 스스로 좀 더 저항 할수있는 힘이 길러지는거같아요~~암튼 제 얘기가 너무 길었는데 고민하시는분들 일단 묻지말고 써보세요~~아토피로 고민하신다면 솔직히 이돈 아깝지 않아요 병원에 들인돈 생각하면 시작해보세요~~아토피 피부질환은 무조건 관리입니다^^!!